Nine Muses / Muses Diary, Pt.2 :Identity

Nine Muses の新譜、なかなか良いですね。

イントロ的な “Identity” から、そのまま “기억해 (Remember)” へ続く感じ。内省的で静かな A メロから、同じく静かながら若干メロディアスになった B メロに入り、その最後で急激に盛り上がり、最初とはガラッと変わった縦ノリでキレの良い少し EDM 的な感じもする (ってほど EDM 知りませんがw) サビは機械的に刻まれるリズムに情熱的なメロディが重なり、より情感が増す感じです。

その次の曲 “Pastry” は一転、軽快でかわいらしい曲で、この曲も良いですね。

3 曲目は少しセクシーな雰囲気漂う曲ですね。このエモーショナルな感じも良いです。

最後の曲 “Hate Me” はしっとりと聴かせる美しい曲。

(この動画は直接 YouTube で視てください)

アルバム通して良曲揃いで、ここ数日結構聴いてます。

Townscream / Nagyvárosi Ikonok

After Crying を抜けたキーボーディスト Vedres Csaba が結成したグループです。1997年作。アルバムはこれ一枚かな?

After Crying と同様、現代における本当の意味のプログレッシブ・ミュージックとも言える音楽です。After Crying よりはコンパクトにかちっとまとまった感じの音楽です。美しいクラシカルなピアノと重く悲しい雰囲気が特徴的で、叙情的なハンガリー語のボーカルがその重く悲しい雰囲気をより強調しています。ボーカルがその雰囲気にはピッタリ (ちょっとヘタウマ風ですがw)。この雰囲気に生の管と弦が加わり、コンパクトながら音に厚みも感じられます。曲調も結構目まぐるしく変わり、静と動の間を行ったり来たりしている感じで、聴いていてだれる所はありません。常に緊張感漂う感じですね。

King Crimson のアイランドの 1 曲目のカバーも入っています。

(昔書いたレビューに加筆、修正)

Lovelyz 初の日本単独コンサート❗ しかも2days❗

まさかの Lovelyz 日本単独コンサート。しかも 2days!!

その前の週の韓国の 2 度目の単コンに続けて日本でやるとは!! でもまあよく考えると、ツアーということで、その前の週のコンサートの準備と一緒にできるので続けてやるのもやりやすいのかもしれませんね。

しかし、Twice にしても (8/5,6 ハイタッチ会)、Lovelyz にしても、なんで私が行けない日程でやるかなあ…

Twice / Signal

これもいまさら書くんかい!って感じの話題ですがまあいつものことなのでご容赦をw

Twice、ミュージックステーションにも出るという話もありましたし、デビュー近づいてきた感ありますね。

実は、Twice の曲って中毒性があるので聴いてはいるのですが、すごく気に入った曲はありませんでした。

が、”Signal”。これまでとは雰囲気違うし、ちょっと難解な曲だし、これまでの Twice 聴いてきたらちょっと戸惑う感じもしますが、この曲は気に入りました!!初めて聴くと「え?何この曲」と思いましたが、その後聴くたびにちょっとずつ理解できるような感じがするところが良いです (意味不明やなw)

デビューショーケースで聴くのが楽しみです 。

ファンクラブ会員にはミュージックステーションの観覧募集もされてますね。さすがに行けませんがw

ところで、”TT Japanese ver.”、最初聴いた時まったく日本語聞き取れませんでしたw

AOA チョア脱退、おつかれさまでした


今更このブログで読みたい人もいないお話だと思いますが、これは書か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でしょう、ということで感想を。

チョアさんの脱退、残念ですね。とはいえ、Instagram で書かれているコメントの通りだと、ファンとしてはゆっくり休んでね、という気持ちになります。

AOA のイベントで、一瞬近くでチョアさんを感じることが出来ただけなので外してるかもしれませんけど、その一瞬ででも真面目な人だな、真剣に気遣いをしながらファンと接してくれているな、ということを感じることが出来ました。イベントに参加しているお知り合いの方もみんな「チョアは神対応」というような事を言っているのでそんな外した感想でもないとは思います。

チョアさんがいない AOA って、パーッと光る華がないようで寂しいですが、ゆっくり休んで第二の人生を充実した人生としてほしいですね。おつかれさまでした。

Instagram は消えるかもしれませんが、一応貼っておきます。

. 안녕하세요 초아입니다 저의 갑작스런 활동중단에 많은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죄송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제가 쉴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고민해서 내린 결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AOA라는 팀으로 데뷔하자마자 많은 사랑을받았던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만큼 사랑 받는다는것을 소중하게 느끼고 항상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팀에서 맏언니 였지만 아직 한참 어린 저는 활동을 해오면서 울고싶을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찾아주시는 이유는 밝은 저의 모습이라는것을 잘알고있었어요 마음은 울고있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되었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수록 점점 병들고있는 스스로를 발견 했었습니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떠올리며 복귀할수있도록 노력했지만 마냥 쉬고있는 상태로 부정적인 관심들이 지속되면 팀원들에게 더 많은 피해가 가게 될수 있다고 생각이들었습니다. 소속사와 협의 하에 저는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하여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합니다. 연예인을 준비하고 활동했던 8년동안 많은것들을 배울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순간 조차 저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저는 올해 28살로 앞으로 혼란스러운 스스로를 차근차근 돌아보고 지난 8년간의 방송활동 이외에 남은 20대는 제 나이만큼의 넓은 경험들로 채워보고싶어요. 지금은 예정되어있던 개인활동 외에 활동은 생각하지 않고있는 상태로 언젠가 더이상 두렵지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에도 저를 응원해주시나면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돌아오고싶습니다. 많이 부족한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애정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시간 함께해온 멤버들 그리고 사랑받을수 있도록 부족한 점을 매꿔 주셨던 많은분들 , 그동안 저를 포함한 AOA를 사랑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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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을 주실수록 여러 구설에 오를수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저는 임신도 하지않았고 낙태도 하지않았고 결혼을 하기위해 탈퇴하는것도 아닙니다.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되는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이 연관지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친구도 많지 않은편이라 근래에 상대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준건 사실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습니다 정말 오랜시간 고민끝에 내린 탈퇴라는 힘든 결정인데 다른 문제가 연관지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간 계속해서 사진을 올리겠다고 해오셔서 정신적으로 많은 압박을 받아왔는데 오히려 이제 속이 시원하네요. 사진과 함께 올라온 오늘 기사에 저도 사진을 첨부하며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마치 단둘이간 커플 여행인것처럼 기사가났지만 언니, 동생과 자매끼리 처음 가본 해외여행이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제 친동생이 그림 그리는것을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장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맘에 여행지를 일본으로 정하였습니다 어설프게 일본어를 할수있는 것도 저 뿐이고 가족들이 일본에 방문하는것이 처음이여서 제가 모든것을 담당해야 했었는데 스케줄을 제외하고 가본적이 없는 제가 일본어로 예약하고 여행지를 알아보는것은 너무 어려웠고 3년전부터 친하게지낸 지인에게 이것저것 묻게 됬었습니다. 지인이 일정이 겹치는날에는 가이드도 해주었고 돌아오는 길에는 시간도 늦고 짐도 많아 같은차로 배웅도 해주었던건데 그때 둘만있는 사진이 찍힌것 같습니다. 전에 첫번째 열애설기사가 났을때 기자님께서 전화로 사진이 찍히게된 경위에 대해 저에게 물으셔서 위 내용대로 설명드렸는데 ‘열애설전부터뜨거웠다’라는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마치 단둘이간 여행처럼 오해를 살수있게 기사를 쓰신것은 좀 이해할수 없습니다. 또, 저는 탈퇴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오래전부터 회사에게 털어놓았었습니다 이년전에도 쉬면서 깊게 생각 해보라고 하셔서 길게 쉬기보기도 해봤었어요. 결국에 어제 대표님의 동의를 구하고 SNS을 작성했습니다. 올리기전 회사와 내용도 공유했고 제가 쓴글에 원치않으시는 내용은 삭제하라고하셔 의견을 반영하여 게시하였습니다. 탈퇴결정에 관련한 제 심경은 어제 SNS로 말씀 드렸고 제 탈퇴 SNS이후 또다시 불거진 논란에 멤버들이 피해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많은분들께 좋지않은 소식과함께 아침부터 또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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